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EXIF ViewerCanon EOS R6m2|2025-07-11 20:51:41|ISO-1600|패턴|666/10000(s)|f/5.6|32/1(mm)|Manual WB|900x600|Manual exposure|Not F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