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음악 교과서에서도 등장하던 미류나무,
어느 새 표준어가 미루나무로 지정되었다는군요.
개인적으로 미류나무가 더 정감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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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올해 두번이나 다녀왔네요.
한번은 일부러 찾아 갔고,
두번째는, 베롱나무 출사 갔다가
어느 마을을 지나던 중에 낯익은 풍경에 고개를 돌렸는데
어?! 여기는... 하고 길가에 급히 차를 세우고 보니
지난 달에 들렀던 그 미류나무길 동네였지 뭡니까.
결국, 계획도 없이 우연히 들렀네요.
나중에 벼리들이 고개를 숙이는 황금들판이 출렁일 때
그 가을에 단풍 들 때 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