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때는
매일 풍어의 꿈을 꾸며 바다를 항해 했었다.
그 때 나와 함께 하였던
나의 믿음직한 선장은 지금
어느 바다를 누비고 있는지
혹은 어느 황야에서 나를 그리워 하는지...
나는 홀로 세찬 바람부는 이 들판에서
밤하늘의 별을 세며,
피고지는 꽃 향기를 맡으며,
그대를 생각하며 꿈을 꾼다.
언제일지 모를 나의 항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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