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려고
한탄강 하늘다리를 건넜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넜다.
그리고
장가계 잔도를 걸었다.
고소공포증의 한계를 넘어
너를 보려고...
아뿔사!
너는 장가계 잔도 벼랑에 걸려
비안개 실루엣으로 남은 이름 모를 앵초.
무산의 현몽이던가.
다시 한번 보고싶던 네가
바로 네가
금강봄맞이?
PS>
들녁의 봄맞이는 한,두해살이 앵초과
설악의 금강봄맞이는 여러해살이 앵초과
* 현장감을 살리려 생얼로 띄웁니다. ^^EXIF ViewerCanon EOS R6m2|2025-06-03 12:55:15|ISO-1000|패턴|1/320(s)|f/4.5|100/1(mm)|Auto WB|920x623|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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